이효리, 제인구달 인터뷰 앞두고 "너무 떨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0.13 09: 16

가수 이효리가 유명 동물 학자인 제인 구달의 인터뷰를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털어놨다. 이효리는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항상 인터뷰를 당해봤지 누군가를 인터뷰하는건 처음이다. 게다가 그분이 제인 구달 너무 떨린다. 어떡하지. 앞으로 누가 인터뷰 하러 오면 좀더 친절히 대해줘야겠다"라는 글과 을 게재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11일 "여러분 저는 지금 시애틀로 갑니다. 그곳에서 동물과 지구의 어머니 제인구달 박사님을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게 주어졌어요. 책으로 접하며 동경했던 분을 이렇게 만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2박3일 짧은 일정이지만 잘 다녀오겠습니다. 많이 배우고 오겠습니다"고 밝힌 바 있다. 제인구달은 영국의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로 야생동물 연구를 위해 평생을 바친 인물이며, 이효리는 모 잡지의 인터뷰를 통해 제인 구달과 만나게 됐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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