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메이드 인 U', 해외 유명 프로듀서 대거 영입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10.13 09: 42

‘新한류 월드 아이돌 스타’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jTBC 제작 ‘메이드 인 U'가 해외 프로듀서를 대거 영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 100만 달러라는 사상 초유의 우승 상금으로 인해 시작 전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메이드 인 유'는 접수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대박 프로그램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메이드 인 유’의 참가자격은 만 25세(198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하의 나이로 제한되며 노래, 댄스, 연기, 외모 중 단 하나의 재능만 있어도 지원가능하다.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애매모호한 자격 조건을 두었다면 '메이드 인 유'는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실전에서 바로 활동할 수 있는 ‘新한류 월드 아이돌 스타’를 선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승자에게는 100만 달러의 상금은 물론 협찬 브랜드의 전속 모델, 드라마, 영화의 주조연급 배우로 캐스팅 될 수 있는 등 단기간 내에 다양한 연예분야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데뷔와 동시에 바로 스타가 될 수 있도록 해외 유명 팝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 리한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작업한 ‘떠오르는 차세대 프로듀서’ 럽 녹스(Rob Knox)와 파 이스트 무브먼트와 니요, 저스틴 비버 등 해외 A급 아티스트와 작업해온 세계적인 프로듀서 팀인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 미국 록밴드 본조비, 일본 유명 그룹 아라시, 한국의 보아, 동방신기와 작업한 사뮤엘 와에르모(Samuel Waermo)의 곡을 받아 데뷔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팝 시장을 움직이는 또 다른 거물급 해외 유명 프로듀서, 작곡가가 투입될 예정이다. ‘新한류 월드 아이돌 스타’ 의 선발 과정부터 탄생까지 모든 과정에 시청자가 참여하게 된다. 기존 오디션의 경우 심사위원의 심사에 의해 오디션 참가자의 탈락여부가 결정되었다면, 본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메이드 인 유’만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스타 타운’ 을 직접 제작, 오디션의 당락이 팬들에 의해 결정된다. 오디션 참가자는 싸이월드나 페이스 북과 같은 자신만의 개인 홈페이지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갖게 되고, 이 공간에서 자신의 재능(노래,댄스,연기,외모 등)과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업데이트하게 된다. 이에 팬들은 참가자들이 올린 사진과 동영상을 평가하고, 맘에 드는 참가자의 팬이 되어 스타와 팬의 구조를 친밀하게 유지해나간다. 그 중 가장 많은 팬들의 선택을 받은 참가자만이 ‘메이드 인 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메이드 인 U’는 오는 12월 종합편성 채널인 jT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bonbon@osen.co.kr                 jTBC 제공(위쪽부터 럽녹스, 스트레오타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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