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힙합그룹 M.I.B의 세 번째 멤버 심스(SIMS)가 자신의 솔로곡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13일 자정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는 M.I.B의 멤버 오직(5Zic)과 크림(Cream)에 이어 심스의 솔로곡 '핸즈 업(Hands Up)'을 공개한다. '핸즈 업'은 심스의 랩 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세계적 음악 트렌드를 반영한 파티튠 분위기의 곡이다. 특히, 21살의 어린 나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능숙한 랩 솜씨와 본인이 직접 작사한 가사가 눈길을 끈다. 힙합 레이블인 정글엔터테인먼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4인조 힙합그룹 M.I.B는 신인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멤버 전원이 작사와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실력파 멤버로 구성돼 있다. 또 M.I.B는 그룹 데뷔 전 차례로 멤버들의 솔로곡을 발표하는 이색적인 프로모션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멤버 전원이 솔로활동을 할 수 있는 실력파 그룹이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서다. 한편, M.I.B는 멤버 전원 공개 후 20일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며 25일에는 M.I.B 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그룹 데뷔를 한다. trio88@osen.co.kr 정글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