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오브 라이프', BIFF 상영 후 연일 호평 세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0.13 10: 55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서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한 테렌스 맬릭 감독의 신작 '트리 오프 라이프'가 연일 호평세례다. '트리 오브 라이프'는 '황무지', '씬 레드 라인', '천국의 나날들'을 통해 영상철학자로 불려온 테렌스 맬릭 감독과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브래드 피트, 숀 펜의 만남으로 부산국제영화제 기대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다. 지난 7일과 12일 800석 규모의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 극장에서 '트리 오브 라이프'의 상영이 끝난 후 영화를 본 관객들은 "진정성 있는 묵직한 영화", "귀를 울리는 음악과 영상이 숨막힌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트리 오브 라이프'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서 상영을 기념해 참석한 모든 관객들에게 영화 속 다채로운 스틸컷이 담겨있는 해외 오리지널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관객들의 큰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트리 오브 라이프'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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