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탁재훈이 tvN '코미디 빅 리그(이하 코빅)' 무대에서 과감한 변신을 선보였다. 탁재훈은 최근 자신의 절친인 개그맨 이재훈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진행된 '코빅' 5라운드 녹화에 참여, 은발의 록스타로 변신해 엉터리 일본어 연기에 도전했다. 이날 탁재훈은 개그맨 김인석과 이재훈, 홍경준 등이 한 팀을 이룬 '개통령' 팀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개통령 특유의 엉터리 일본어를 구사하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쳤다. 이에 객석의 반응은 뜨거웠다는 후문. 이번 탁재훈의 출연은 가수 출신인 그가 정통 코미디 무대에 나섰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코빅' 5라운드는 오는 15일 밤 9시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CJ E&M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