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간 혐의' 개그맨 K씨측 "상황 파악 중"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0.13 13: 53

강간혐의로 고소를 당한 인기 개그맨 K씨 측이 상황파악에 돌입했다.
K씨 소속사 측은 13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정확한 내용을 파악 중이다"라며 "K씨는 지금 집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K씨는 현재 3개 이상의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라 향후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K씨는 지난 8일 오전 4시 서울 강남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난 A양을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자신의 차에 태운 뒤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를 맡은 서울 양천경찰서는 K씨를 소환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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