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박미경 인턴기자] 로맨틱 코미디의 달인 표민수, 정정화 감독이 tvN의 새 월화극 ‘꽃미남 라면가게’에 참여, 벌써부터 극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꽃미남 라면가게'는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쳐지는 로맨스를 담은 16부작. 정일우, 이기우, 이청아 등 톱스타들이 캐스팅되며 제작 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다. '꽃미남 라면가게'는 영화 ‘달콤한 거짓말’로 장편영화에 화려하게 데뷔한 정정화 감독이 제작 감독으로 참여했고 드라마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등 내놓는 작품마다 연달아 히트를 치며 '드라마 히트 제조기'로 등극한 표민수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감독으로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크리에이티브 감독으로 이번 작품에 참여한 표민수 감독은 극본은 물론 캐스팅 등 작품 전반에 걸쳐 애정을 쏟아 붓고 있다는 후문이다. CJ E&M 방송사업부문 드라마제작팀의 김영규 PD는 “이번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인 두 감독이 뭉쳤다는 점에서 기대해 볼 만하다”며 “20~30대 여성들이 함께 웃고 울고 꿈꿀 수 있는 맛깔 나는 작품을 만들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차세대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꽃미남 라면가게'는 오는 31일 밤 11시 첫 전파를 탄다. lucky@osen.co.kr CJ E&M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