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행' 휘성, 오늘 컴백 무대 서기로 결정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0.13 16: 17

13일 오전 컴백 무대를 앞두고 극심한 복통으로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수 휘성이 이날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서기로 결정했다. 휘성의 한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휘성이 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엠넷에 방금 도착했다. 본인의 고집이 워낙 세서 결국 오늘 저녁 방송 무대에 서기로 했다. 생방송으로 수록곡 'UUU'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라이브를 시도해볼텐데, 만약 어려우면 립싱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놈들이 온다'의 무대는 휘성이 이날 오전 10시 사전 녹화를 마친 상태다. 그는 사전 녹화를 마친 직후 극심한 복통과 현기증을 호소, 결국 신촌의 한 병원에 입원을 해야 했다. 감기에 신경성 위염과 장염 등이 겹쳤던 것으로 진단됐다. 한편 내달 7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휘성은 지난 10일 신곡 '놈들이 온다'를 발표, 음원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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