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 잉글리쉬2', '미션임파서블4' 버금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0.13 16: 33

  헐리우드가 인정한 세계적인 코미디 배우 로완 앳킨슨이‘쟈니 잉글리쉬2 : 네버다이’로 국내 스크린에 컴백한다. ‘미스터 빈’ 캐릭터로 전 세계 코믹 아이콘으로 등극한 로완 앳킨슨이 ‘쟈니 잉글리쉬’ 이후 8년 만에 ‘쟈니 잉글리쉬 2 : 네버다이’를 들고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극 중 쟈니 잉글리쉬 요원으로 분한 로완 앳킨슨은 영국 여왕의 자리를 노리는 국제적인 암살조직과의 한판 승부를 벌인 1편에 이어 2편에선 영중 회담에서 중국 수상의 암살을 막는 한층 더 어려워진 미션을 수행한다. 속편 ‘쟈니 잉글리쉬 2 : 네버다이’는 1편에 비해 스케일이 2배로 커졌다. 티베트, 홍콩, 영국, 알프스 산맥까지 전 세계를 넘나드는 방대한 로케이션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고, 케이블카 폭파 장면을 비롯하여 대규모 액션 장면을 선보이며 글로벌한 첩보 액션 코미디를 완성했다. 전 세계 로케이션, 한층 더 어려워진 미션 등 12월 개봉 예정인 '미션임파서블4'과 여러 모로 비슷한 면모를 보이는 ‘쟈니 잉글리쉬 2 : 네버다이’는 내달 3일 개봉한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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