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깜찍 글래머!'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1.10.13 20: 59

13일 오후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주 KCC와 서울 SK의 개막전에서 KCC는 전태풍(15점)과 하승진(14리바운드), 김태홍(14점) 등의 활약을 바탕으로 92-66으로 완승을 거뒀다. 여성 그룹 스텔라가 코트 위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전주 KCC가 5년 만에 개막전에서 승리하며 2연패를 향한 좋은 출발을 하게됐다. 이날 전태풍은 15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주도했고, 하승진은 8득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또한 신인 선수 김태홍과 외국인 선수 디숀 심스도 각각 14득점, 15득점을 올리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시즌 동안 개막전에서 모두 패배를 당했던 KCC는 SK전 승리로 좋지 못한 기록을 끊으며 2연패를 향해 상큼한 출발을 보였다. 또한 KCC는 지난 시즌부터 SK를 상대로 5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 rumi@osen.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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