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지현우·유재석 연타 굴욕, '임원희 체조' 대박예감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0.14 00: 14

영화 ‘Mr. 아이돌’의 주연배우들이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총출동해 시청자들에게 핵폭탄급 웃음을 선사했다. 배우 박예진, 지현우, 김수로, 임원희, 박재범 등 ‘Mr.아이돌’의 주연배우 5인방은 13일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개인기로 촬영장을 초토화 시켰다. 특히 임원희는 팔굽혀 펴기를 잘한다며 두 팔로 팔굽혀 펴기를 하다 한 팔로 팔굽혀 펴기에 도전, 온 몸으로 바닥에 부딪히는 몸 개그를 선보였다. 임원희의 모습에 승부욕을 느낀 박재범, 지현우, 유재석이 두 팔에서 한 팔로만 팔굽혀 펴기를 하는 이른바 ‘임원희 체조’에 도전했으나 모두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바닥에 떨어져 핵폭탄 급 웃음을 자아냈다. 유일하게 ‘임원희 체조’에 성공한 사람은 김수로. 이날 폭풍 웃음을 유발한 ‘임원희 체조’는  '손병호 게임'처럼 대박 히트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국민 아이돌 탄생 뒷이야기와 쇼 비즈니스 세계를 생생하게 담은 영화 ‘Mr. 아이돌’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tripleJ@osen.co.kr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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