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신기생뎐'의 성훈이 중국 공략에 나선다. 성훈은 최근 중국 드라마 '보디가드'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5부작으로 제작되는 '보디가드'는 사극으로 성훈(곽욱 역)은 중국의 인기 배우 진국곤(봉평 역), 대만 배우 곽병정(채옥 역), 백정(연지 역)과 호흡을 맞춘다. 11월 초에 촬영을 시작하는 성훈은 중국 시장까지 섭렵하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아직 작품에 경험이 많지 않은 성훈이 중국에 진출한다는 점에 많은 고민을 했다. 하지만 중국의 제작사 대표가 한국에 직접 들어와 성훈에게 이 작품을 꼭 같이 하고 싶다고 제의를 했다. '보디가드' 시나리오를 보고 고심 끝에 출연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전했다. 성훈은 첫 중국 진출작인 '보디가드' 남자주인공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보디가드'는 내년 상반기 CCTV 8번 채널에서 방송된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