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압도적 차이로 수목극 1위..20% 육박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0.14 14: 31

SBS 수목극 '뿌리깊은 나무(이하 뿌리)'가 압도적인 차이로 수목극 부분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뿌리'의 시청률은 19.1%를 기록했다. 2위 KBS 2TV '영광의 재인(9.4%)'보다 9.7%P 높은 수치. 이날 방송된 '뿌리' 4회에서는 세종(한석규 분)이 첫 등장했다. 특히 욕을 입에 달고 사는 반전 캐릭터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채원(장혁 분), 소이(신세경 분), 집현전 꽃미남 학사들인 박팽년 역의 김기범, 성삼문 역의 현우, 이순지 역의 천재호, 그리고 광평대군 역의 서준영에다 궁녀 G3인 목야 역의 신소율, 덕금 역의 심소헌, 근지 역의 이세나도 본격적으로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지고는 못살아'는 7.8%로 동시간대 시청률 최하위에 머물렀다. pontan@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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