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아일랜드의 이홍기가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의 여정에 참여, 임재범과 '록큰롤 패밀리'를 완성했다. 이들은 촬영 틈틈이 서로를 ‘아버지’ ‘아들’이라고 부르며 친근감을 표시했고, 이홍기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에 “양아버지가 생겼다”며 임재범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임재범은 이홍기와 함께 낚시를 하며 사나이들의 정을 나누고 ‘록큰롤 대디 - 록큰롤 신생아 ’의 관계를 맺게 되었는데, 이후 임재범은 방송 외적으로도 이홍기를 챙겨주는 다정한 부자지간으로 촬영장은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또한 이홍기는 미국에서 고생하며 촬영하고 있는 '바람에 실려' 팀원들을 위해 센스있는 선물까지 준비해서 형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홍기는 미국의 명문대 UC버클리에서 이루어진 미니콘서트 현장에서 평소 좋아하던 임재범의 ‘고해’를 막힘없이 불러, FT 아일랜드의 메인 보컬다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 UC버클리 학생회의 초청을 받게된 임재범과 ‘바람에 실려’팀은 학생들을 만나기 전, 특별 강연과 미니 콘서트를 성심성의껏 준비하며 기대감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홍기는 미니콘서트에서 임재범의 ‘고해’를 호소력이 짙은 목소리로 선보여 현장에 있는 모든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를 지켜보던 임재범 또한 이홍기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들어올리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평소 존경하는 대선배의 극찬에 이홍기는 몸 둘 바를 몰라하며 행복해 했다고. 이홍기와 임재범의 '록큰롤 패밀리' 결성 현장은 16일 공개된다. bonbon@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