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아내의 폭로, "남편은 수다쟁이"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10.14 10: 30

"남편은 수다쟁이".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김동성(31)의 아내 오유진(31) 씨가 남편의 실체를 폭로했다. 오 씨는 지난 13일 SBS '스타부부쇼 자기에'에 출연한 김동성과 전화 연결에서 화끈한 입담으로 눈길을 모았다. 오 씨의 발언 중 가장 큰 관심을 끈 대목은 바로 남편인 김동성의 단점. 오 씨는 '남편이 이것만은 고쳤으면 좋겠다'는 대목에서 "말이 너무 많다. 아주머니들과 말하는 것을 좋아하나. 학부모들과 한 번 전화를 하면 안 끊는다"고 털어놨다. 여기에 오 씨는 "나는 운동을 못해 운동하는 사람이 멋있어 보여서 결혼했다. 그런데 남편이 스케이트 타는 거 말고는 운동을 못한다. 축구도 못하고, 심지어 족구도 못한다"고 말해 김동성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stylelomo@osen.co.kr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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