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꺼하자’로 1위를 거머쥐며 거침없는 인기 고공행진 중인 인피니트 엘이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에서 뒤태 미녀에게 속아 화제다. 화제의 현장은 최근 귓불이 찹쌀떡처럼 길게 늘어나는 일본 아이돌 타가다아유미(28)가 출연, 자유자재로 귀를 움직이는 묘기를 선보이면서 시작됐다. 특히 주인공은 양쪽 귀에 테이프 클리너의 손잡이를 감아 청소를 하면서 책을 볼 수 있는 다소 기이한 모습을 연출했다. 하지만 스튜디오를 경악케 한 것은 다른 것에 있었다. 우산을 든 아유미의 뒷모습을 본 인피니트의 엘은 그녀의 뒤태에 반해 그녀를 따라갔다. 하지만 우산을 손에 들지 않고 귀에 감은 그녀의 모습을 본 엘은 충격을 금하지 못했다. 거침없는 뒤태를 과시하는 그녀의 뒷모습에 깜빡 속은 인피니트 엘의 모습은 15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