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심현보, 장윤주 이어 DJ 맡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0.14 12: 27

[OSEN=김경주 인턴기자] 싱어송라이터 심현보가 모델 장윤주의 바통을 이어받는다. 심현보는 오는 24일부터 MBC 라디오 음악프로그램인 '오늘 아침, 심현보입니다'의 진행을 맡게 된다. 심현보는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등 주옥같은 노래들을 만들어 온 유명 싱어송라이터다. 그 동안 'FM음악도시', '정오의 희망곡' 등 수많은 라디오 프로그램들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때로는 연인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부드럽고 편안한 정통 음악프로그램을 만들겠다"며 DJ로서의 다부진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심현보는 환경 에코송 '초록별의 노래'를 발표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표한 바 있다. trio88@osen.co.kr 후너스 크리에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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