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감독, '입단년도 91 백넘버'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1.10.14 15: 28

LG 트윈스 김기태 신임 감독이 1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기태 감독이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LG는 박종훈 전 감독의 자진사퇴로 공석이 된 사령탑 자리에 김기태 신임감독을 선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LG 제16대 감독으로 선임된 김 신임감독은 1969년생으로 만 42세 젊은피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분위기 쇄신이 절실한 LG는 젊은피에게 팀 재건이라는 중책을 맡겼다. 한편 LG 트윈스(대표이사 전진우)는 김기태 감독과 계약기간 3년,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원 등 3년간 총 8억원에 계약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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