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수 측 "내년 초 결혼, 혼인 신고는 이미 완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10.14 17: 13

개그맨 변기수(32)가 내년 초 6세 연하의 발레리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변기수 측 관계자는 14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미 혼인 신고를 마치고 내년 초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며 "현재 예비신부가 임신 5개월 째라 결혼식은 출산 후에나 가능할 것 같다"고 전했다. 변기수는 예비신부와 지난 2008년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비신부는 6세 연하로 발레 강사를 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교제하며 변기수에게 한결같은 애정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변기수가 얼마 전 SBS '강심장' 녹화 도중 스스로 이같은 사실을 고백햇다"며 "자세한 러브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변기수는 지난 2005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에서 DJ변 등의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의 MC로 활약 중이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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