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수현 "성대결절 많이 호전...'아송페'서 좋은 모습 보일 것"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10.14 19: 10

제 8회 아시아송페스티벌에 출연하는 그룹 유키스의 멤버 수현이 일본 진출 계획과 자신의 성대결절 판정에 대해 입을 열었다. 수현은 14일 오후 6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 클라벨홀에서 열린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 기자회견 자리서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1월부터 활동할 예정이다. 친근한 매력으로 어필할 것이다. 일본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의 유명가수들과 이번 아시아송페스티벌 무대에 함께 서게 돼 떨리는 마음이다. 한국 대표 아티스트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다"라며 이번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 자신의 성대결절 판정에 대해 "지금은 약도 잘 먹고 링거도 맞아 많이 괜찮아졌다. 이번 아시아송페스티벌을 위해 많이 휴식을 취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유키스는 이번 아시아송페스티벌을 통해 일본의 퍼퓸-트리플에이, 중국의 주필창, 대만의 하윤동, 태국의 타타영 등 유명 가수들과 한 무대에 선다. 한편 아시아 최대의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2011 아시아송 페스티벌'은 오는 15일 6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국 대표가수로는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이승기, 비스트가 출연하며 신인가수로 지나, 미쓰에이, 유키스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콘서트에는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등 아시아 6개국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 13개 팀이 참가해 대구 스타디움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goodhm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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