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절대음감으로 기대를 모았던 신예림이 멘토들로부터 혹평을 들었다. 14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에서는 137팀에서 70팀을 가리는 '위대한 캠프'의 첫 번째 미션 수행 모습이 그려졌다. 신예림은 이날 영화 '뮬란'의 OST이기도 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리플렉션(Reflection)'을 불렀다. 예선 당시 절대음감으로 멘토 이선희의 칭찬을 받았던 그는 긴장 탓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며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팝송에 이어 불렀던 가요 역시 불안한 음정을 보이며 멘토들의 얼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윤일상은 "부담감과 친구들이 했던 이야기 다 잊고 집중하라. 이러다 떨어질 수도 있다"고 충고했다. 다음주 예고편에서 그가 눈물이 흘리는 장면이 공개되며 합격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trio88@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위대한 탄생2'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