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3' 본선 무대, 손예림 '깜짝' 등장...무슨 일?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10.17 09: 21

‘슈퍼스타K 3’가 낳은 최고의 스타 손예림이 ‘힙합 유망주’로 깜짝 등장했다. 14일 밤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슈퍼스타K 3’에서는 세 번째 본선 무대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톱 7에게 주어진 미션은 '그대에게 바치는 노래'로 이들은 특별한 누군가를 위해 선곡,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본 공연에 앞서 MC 김성주는 “‘힙합 유망주의 영상’을 준비했다”며 의문의 동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슈퍼위크’에 출전하며 큰 인기를 모았던 손예림이 등장, 씨스타19의 ‘마 보이’ 가사를 각색해 불렀다.  그의 깜짝 등장에 네티즌들은 “우와, 예림이다”, “힙합 유망주 맞는 것 같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반가움을 표했다. 앞서 손예림은 서울 지역 3차 예선 당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줬다. 또 ‘슈퍼위크’ 기간에는 놀라울 만한 랩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본선 진출을 위한 인터뷰를 앞두고 기권한 바 있다. 한편 ‘슈퍼스타K 3’ 상금 5억 원의 주인공은 오는 11월 1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지는 마지막 결승 무대를 통해 가려진다. rosecut@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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