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박미경 인턴기자]크리스가 안타까운 감정표현 전달로 심사위원으로 부터 혹평을 받았다. 14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슈스케3)’에서는 '그대에게 바치는 노래’라는 주제를 미션으로 한 TOP7의 생방송 무대가 진행됐다. 크리스는 이번 생방송 무대에서 헤어진 여자친구를 위한 곡으로 걸 그룹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을 선택했다. 크리스는 깔끔한 고음 소화력을 비롯해 섹시한 여성 댄서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크리스는 자신을 버리고 떠나간 여자 친구에게 이 노래를 꼭 들려주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심사위원 이승철은 "여기는 추석외국인노래자랑 무대가 아니다. 감정표현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 이제 한계가 아닌가"라고 평가했고 82점을 주었고 윤미래 역시"마이크 컨트롤을 좀 더 신경썼으면 했다. 하지만 중간에 마이클 잭슨을 연상케 했다" 라며 무난한 평가를 했다. 윤종신은 "안타까운 무대 였다"라며 혹평했다. lucky@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슈스케3 화면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