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박미경 인턴기자]14일 Mnet ‘슈퍼스타K3(슈스케3)’의 탈락자는 크리스와 신지수 였다. 슈퍼세이브는 3주 연속 심사위원 최고점수를 얻은 울랄라 세션에게 돌아갔다. 14일 밤 방송된 ‘슈스케3‘ TOP7은 '그대를 위한 노래'라는 미션으로 특별한 누군가를 위한 노래를 직접 선곡, 총 연출을 맡아 공연했다. 이날 걸 그룹 소녀시대의 '런 데빌 런(Run devil run)'를 공연한 크리스와 god의 '길’을 부른 신지수가 최종 탈락했다. 크리스는 한국말로 "감사합니다. 한국 사랑해요"를 외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이어 신지수는 “몸 관리를 잘하고 욕심을 줄여 더욱 발전 하겠다“라며 마지막 말을 전했다. 모든 출연자들은 이번 무대에서 프로급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만들었다. 김도현은 김태우의 ‘꿈을 꾸다‘를 불러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버스커버스커는 늘 자신을 믿어준 어머니를 위한 곡으로 이적의 ’정류장’을 불러 "전반적인 무대 분위기가 좋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투개월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브라운 시티(Brown city)'를 선정, 평소보다 자신감 넘치는 공연 보여줬다. 크리스티나는 신형원의 '개똥벌레'를 블루스 한 스타일로 편곡해 독설심사로 유명한 이승철에게 "최고의 보컬"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울랄라 세션은 송창식의 ’미인‘을 자신들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편곡해 각 심사위원들에게 95점, 98점, 95점을 받으며 슈퍼세이브에 3주 연속 선정됐다. 특히, 이날 생방송 무대가 시작하기 전, TOP7멤버들이 가수 비, 걸 그룹 소녀시대,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다양한 스타들과 만나 각자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생방송 경연은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lucky@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슈스케3 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