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울랄라세션, '미인'으로 우승 예감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0.17 09: 28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의 울랄라세션이 관객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14일 오후 11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슈스케3' 생방송에서 울랄라세션이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은 것. '그대에게 바치는 노래'미션으로 진행된 이날 무대에서 울랄라세션은 신중현의 '미인'을 선곡했다. 이들은 "우리들이 처음 만난 곳이 롤러장"이라며 촌스러운 복장입고 롤러스케이트장으로 꾸며진 세트에서 신명 나게 놀며 관객과 호흡했다. 무대가 극에 달하자 관객들의 함성은 하늘을 찔렀고, 몇몇 팬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무대를 함께 즐겼다. 노래가 끝난 뒤에도 관객의 환호와 박수는 길게 이어졌다. 특히 '독설의 대가' 심사위원 이승철마저도 "말이 필요 없는 무대다"고 극찬하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심사위원 윤종신과 윤미래 또한 울랄라세션에게 만족스러운 심사평과 점수를 남겼다. 심사위원진의 호평을 받은 울랄라세션은 생방송 시작 후 3주 연속 1등을 차지했다. pontan@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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