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울랄라세션, 3연속 '슈퍼세이브' 비결 있었다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0.17 09: 29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의 울랄라세션이 ‘슈퍼세이브’를 올킬하며 우승 후보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11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슈스케3' 생방송에서 울랄라세션은 '그대에게 바치는 노래'란 미션에 따라 신중현의 ‘미인’을 선곡, 그들만의 유쾌한 스타일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80년대 스타일을 연상시키는 촌스러운 복고풍 의상을 입고 가발까지 뒤집어 쓴 울랄라세션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안무와 가창력으로 관객을 압도했다. '독설의 대가' 이승철은 지난 주 팝 미션에 따라 저니의 ‘오픈 암스’를 선보인 울랄라세션에게 “이미 프로”라고 극찬한데 이어 이번 주에도 “말이 필요 없는 무대”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관객의 눈까지 즐겁게 하는 퍼포먼스, 프로가수 뺨치는 무대매너로 관객과 호흡할 줄 아는 울랄라세션은 이미 다수의 팬을 확보한 상황. 심사위원 최고점을 얻은 팀에게 주어지는 ‘슈퍼세이브’를 생방송 시작 이래 3회 연속 차지한 울랄라세션이 과연 최종 우승의 기쁨을 맛보게 될 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ripleJ@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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