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검' 이영아, 파격 카리스마 '이런 모습 처음이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1.10.15 11: 17

[OSEN=김경주 인턴기자]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의 배우 이영아가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16일 밤 방송되는 '뱀파이어 검사' 3회 '발바리의 추억' 편에서 이영아는 성범죄 사건의 끔찍한 비밀을 파헤치며 피해 여성들에게 연민과 책임감을 느끼는 검사 연기를 펼친다. 제작발표회 당시 "이영아만의 신선한 여검사 캐릭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하기도 한 그는 그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이원종, 연정훈 등 선배 연기자들에게도 결코 밀리지 않는 소름 돋는 눈빛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베테랑 형사 황순범(이원종 분)과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며 취조 때도 강렬한 눈빛과 과격한 언행으로 용의자를 옴짝달싹못하게 하는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지금껏 보지 못한 이영아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될 것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범죄 수사 드라마다.   trio88@osen.co.kr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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