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학생체 ,백승철 인턴기자] 15일 오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 서울 삼성의 경기 4쿼터 삼성 이승준과 SK 존슨이 공을 잡기 위해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김상준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서울 SK와 경기서 이승준(23득점, 12리바운드, 6도움)의 확약에 힘입어 85-8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올 시즌 첫승을 챙겼고 김상준 김독도 KBL 데뷔 무대서 승리를 거두는 기뿜을 누렸다. 반면 SK는 개막전 KCC와경기에 이어 2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한편, 지난 13일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을 올리면서 6개월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프로농구는 이번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를 자유 계약으로 선발하게 하고 팀당 1명만 보유할 수 있도록 한 제도 변화가 정규리그에서 어떤 변수로 나타날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