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신용재가 김광석 특집으로 진행된 ‘불후의 명곡2’에 출연해 파죽지세로 2연승을 달리던 홍경민을 꺾었다. 15일 KBS 예능 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는 故 김광석 특집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자로 무대에 선 홍경민은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선택, 하모니카와 통키타를 들고 무대에 서서 김광석의 생전 무대를 다시 재연한 듯한 모습으로 관객을 감동시켰다. 홍경민은 ‘이등병의 편지’를 선택한 임정희, ‘서른 즈음에’를 열창한 허각을 물리치고 2연승을 거뒀으나 네 번째로 무대에 선 신용재의 ‘그날들’에 무릎을 꿇었다. 한편, ‘불후2-김광석 편’에는 홍경민, 임정희, 다비치 강민경, 허각, 신용재 포맨, 인피니트 남우현 등이 참여해 치열하게 경합을 펼쳤다. tripleJ@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불후2’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