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녀 멤버의 고무처럼 늘어나는 귀 '경악'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10.16 20: 34

[OSEN= 박미경 인턴기자]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이 지난 15일 방송에서 찹살떡같이 잘 늘어나는 귀를 가진 일본 걸그룹 카나리 크라부 출신 아유미를 소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아유미는 등장과 동시에 두손을 놓고 우산을 쓰겠다며 귓볼을 손잡이 부분에 돌돌 말아 우산을 귀에 고정시켰다. 이어 꽃가루가 떨어져 더러워진 무대를 청소 할 때도 똑같은 방법으로 바닥을 쓰는 기이한 상황을 연출해 게스트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일본통 개그우먼 조혜련은 “뭔가 붙인 것 같은데? 눈을 믿을 수 없다"고 직접 귀를 최대한 길게 당겨 보고는 “실제 귀가 맞다”고 확인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귀 때문에 겪는 불편함이 없냐는 질문에 “아이돌 가수로서 나에게 쫀득한 귀는 트레이드 마크이자 매력 포인트다. 귀 때문에 훨씬 많은 인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창시절 좋아하는 선배에게 늘어나는 귀를 보여주고 나서 사이가 진전된 경우도 있다“라고 전하며 찹쌀떡 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스타킹’은 오늘 전 MC 강호동의 하차를 뒤로하고 슈퍼주니어 이특과 만능엔터테이너 붐, 2인 MC체제로 새 출발 했다. lucky@osen.co.kr '스타킹' 화면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