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아침드라마 ‘태양의 신부’의 주인공 장신영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진짜 신부로 변신했다. ‘미쓰 아줌마’ 후속으로 10월 24일 첫 방송되는 ‘태양의 신부’는 가난 때문에 나이 많은 재벌 회장과 결혼한 한 여자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다. 장신영은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노년의 재벌 회장과 결혼하는 김효원 역을 맡았다. 장신영은 드라마 제목 ‘태양의 신부’처럼 쇄골을 한껏 드러낸 웨딩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자태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최근 진행된 드라마 포스터 촬영에서 장신영은 외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순백색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왼쪽 어깨를 한껏 드러낸 이 드레스가 특별함을 더했다. 사진 촬영이 시작되자 장신영은 다양한 표정을 선보였다. 이후에도 자신을 담은 사진을 꼼꼼히 체크하면서 표정 연기에 몰입해 “역시 프로”라는 호평을 들었다. 제작진은 “제목이 ‘태양의 신부’인 만큼 장신영씨가 웨딩드레스를 입게 됐다. 꿋꿋한 효원답게 촬영하는 내내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극중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로 극을 이끌어갈 그녀를 주목해 달라”고 당부했다. 드라마 ‘태양의 신부’는 장신영 이외에도 정은우, 이예련, 송유하, 한진희, 맹상훈, 김청, 손병호, 문희경 등이 출연한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