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이 미국에서도 '딸바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16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에서는 임대장 임재범과 이준혁, 김영호 등 멤버들과 함께 미국여행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여행을 하는 와중에 임재범이 딸에게 편지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랑하는 딸 지수에게'로 시작되는 편지에서 임재범은 "아빠는 미국이란 나라에서 여행을 하고 있어요"라며 상냥하고 훈훈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임재범은 편지와 함께 직접 사둔 정성스런 선물을 딸에게 함께 보냈다. 한편 임재범은 이날 방송에서 재차 "다시 도망가지 않겠다"라며 멤버들에게 다짐했다. nyc@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