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스틸' 주말 48만 동원, 부동의 흥행 '1위'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10.17 08: 19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고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주연한 ‘리얼 스틸’이 주말 4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직후부터 줄곧 흥행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리얼 스틸’은 총 48만601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78만9230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굳혔다. 2위는 하정우, 박희순, 장혁의 연기 대결이 돋보이는 법정 스릴러 ‘의뢰인’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총 22만178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201만3874명으로 200만 돌파에 성공했다. 3위는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삼총사 3D’가 차지했다. 주말 동안 모두 20만6703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37만6220명을 기록 중이다. 4위는 전국 신드롬을 일으킨 공지영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충격실화 ‘도가니’가, 5위는 개봉 예정작인 김윤석, 유아인의 ‘완득이’가 차지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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