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태도 불성실 논란'에 대해 '안무 콘셉트가 오해를 만든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효민은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왜 이러니' 무대의 경우는 원래 서로 대화하는 제스처를 하는 게 그 부분 안무다"고 말했다. 이어 "'롤리폴리' 또한 최대한 즐거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무대에서 저희끼리 서로 웃으며 장난도 치는 일종의 퍼포먼스를 한다. 그런 모습들로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효민은 "저희를 보러 와주신 분들을 위해 완벽하지는 않지만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무대를 하고 있다. 아직 많이 부족한 저희임을 알기에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오해 말아 달라"고 전했다. 앞서 티아라는 최근 참석한 행사 무대에서 잡담을 나누고 행사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구설수에 올랐다. ny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