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호란, '꽃이 피네요'로 오랜만에 입맞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10.17 09: 59

알렉스와 호란이 영화 '오직 그대만'의 OST '꽃이 피네요'로 오랜만에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17일 공개된 이 곡을 통해 오랜만에 재회,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알렉스는 '오직 그대만'의 송일곤 감독과 인연이 있어 극중 콘서트씬 출연을 부탁받았으며, 호란과 의기투합해 OST까지 맡게 됐다. ‘꽃이 피네요’는 '비와 당신'을 히트시킨 방준석 음악감독 작품으로 어쿠스틱 기타에 로맨틱한 스트링이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으로 표현돼 사랑에 빠진 남녀의 두근거림을 진솔하게 들려주고 있다. 한편 호란이 속한 어쿠스틱밴드 이바디는 지난 13일 정규 2집 'Voyage'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알렉스는 17일부터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펼친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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