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실내연습장 인조잔디 교체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10.17 10: 37

한화이글스(대표이사 정승진)는 선수단 훈련환경 개선을 위해 대전시 동구 용전동에 소재한 실내연습장(일승관)에 고무칩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인조잔디로 교체했다. 선수단의 쾌적한 훈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내연습장 조명 교체가 이루어졌고, 특히 계열사인 한화L&C(대표이사 김창범)의 친환경 소재인 EPP(발포폴리프로필렌)를 적용하여, 세계 61개국에 특허 등록 및 출원되어 있는 차세대 친환경 인조잔디인 (주)에이피더블유의 ‘엑셀터프(XL TURF)’를 국내 야구장에 최초로 시공함으로써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화L&C EPP영업파트 정두연 부장은 ‘선수단 지원 방안을 모색하던 중 주한 미8군 축구장, 히딩크 드림필드 축구장에 적용되어 친환경성과 우수성이 입증된 최고급 인조잔디를 제공하자고 한마음으로 뜻이 모아졌다’며, ‘선수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잔디 위에서 맘껏 훈련하는 모습을 그려보면 가슴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2년 7월 충남 서산시에 완공예정인 2군전용 연습구장에도 ‘엑셀터프’ 인조잔디를 시공하여, 인조잔디로부터 선수들의 부상방지와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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