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샤론스톤 뺨치는 사진 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0.17 11: 38

MBC 간판 기상캐스터 박은지의 미용실 셀카 사진이 눈길을 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은지 미용실 셀카'라는 제목으로 미용실에 앉아 있는 박은지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박은지는 어깨까지 내려오는 내추럴한 긴 생머리와 하얀 피부로 청순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반면, 검은 스타킹을 신고 다리를 꼰 채 앉아있는 아찔한 포즈는 마치 영화 '원초적 본능'의 샤론스톤을 연상시키는 섹시한 느낌을 주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기상캐스터의 대표주자로 떠오르며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박은지는 사진 한 장으로 청순함과 섹시함의 상반된 느낌을 동시에 표현하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지적인 섹시함이 느껴진다'는 반응을 얻었다. 한편, MBC 뉴스데스크 기상캐스터로 활약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은지는 광고, 화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yc@osen.co.kr 룬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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