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인수대비(가제)'의 채시라와 티아라 은정의 첫 대본 연습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7일 오후 은정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인수대비' 첫 대본 연습현장에서 채시라와 은정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 두 사람은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은정은 "동국대 선후배 관계이자 아역배우 출신 선후배 관계인 채시라 선배님께 존경하는 마음으로 연기를 배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은정이 출연하게 된 '인수대비'는 왕비가 되겠다는 야망으로 수양대군의 며느리가 되는 인수대비를 중심으로, 왕실 여성 3인방의 권력을 향한 갈등과 대립을 다룬 50부작 드라마. 한편 '인수대비'는 채시라, 은정, 김미숙, 김영호, 진지희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하며, 오는 12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pontan@osen.co.kr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