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모든 여자들 호신술 배워야 한다”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10.17 16: 48

양희은이 "모든 여자들이 호신술을 배워야 한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양희은은 21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 녹화에서 부부 사이의 폭력은 절대로 있을 수 없음을 강조하며 이 같은 말을 했다. 특별 멘토로 참여한 양희은은 “부부 사이에 폭력은 절대 있을 수 없다. 특히 남자들이 힘이 없는 여자를 때리는 건 말이 안 된다. 여자들도 그런 남자들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호신술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며 여자들도 강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양희은은 부부들을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는데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울기만 하는 10대 아내에게 “울지 마라 너는 엄마다. 엄마는 강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양희은의 말을 들은 10대 아내는 촬영을 진행하는 동안 그전과는 다른 씩씩한 모습과 밝은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양희은은 이혼 위기 부부들의 마음을 녹이는 노래 선물과 시골 밥상을 제공하기도 했다. happ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