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문채원, 대종상 신인男女상 수상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10.17 20: 01

배우 이제훈과 문채원이 대종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48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각각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을 거머쥐었다.  이제훈은 '고지전'과 '파수꾼' 두 작품으로 이번 신인 남우상 후보에 올랐다. 이제훈은 이날 '파수꾼'으로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채원은 '최종병기 활'을 통해 관객들에게 강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이날 신인남우상에는 이제훈을 비롯해 장기범(글러브), 김환영(량강도 아이들), 유연석(혜화,동) 등이 후보를 장식했으며, 신인여우상에는 문채원 외에도 강소라(써니), 백진희(페스티발), 신세경(푸른소금), 유다인(혜화,동) 등이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nyc@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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