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13.5% 위태로운 1위...'천일' 맹추격

MBC 월화극 '계백'이 2주 연속 시청률에 1위에 올랐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계백' 17일 방송이 13.5%를 기록, 지난 10일 방송(12.8%)보다 시청률이 상승, 2주 연속 월화극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날 첫방송을 시작한 SBS '천일의 약속'(12.8%)과 불과 0.7% 차로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7년만에 재회한 의자(조재현), 계백(이서진), 은고(송지효)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은고과 계백이 아직도 서로에게 마음이 있는 듯한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KBS '포세이돈'은 7.9%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