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양락이 자신의 머릿결 유지 노하우를 공개한다. 케이블 채널 SBS플러스 ‘최양락 정찬우의 현금택시(이하 현금택시)’에 출연해 라디오 거성다운 입담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양락은 최근 진행된 녹화분에서 매직기에 집착하는 손님 김배선 씨를 태우게 됐다. 매직기에 과도한 집착을 보이는 남자 승객은 택시에 탄 시점부터 머리를 펴는 것에 온 신경을 집중했다. 그는 “머리를 펴지 않으면 불안해 살수 없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더욱이 녹화 내내 퀴즈에는 관심도 없이 매직기를 이용, 본인의 머리를 펴느라 정신없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김배선의 '머리 집착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는 MC 최양락은 "내 머리를 가발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면서 "늘 빗질로 머릿결을 유지해야 한다"고 여배우 못지않은 머릿결에 대한 비법을 공개했다. 유독 건강한 머릿결을 갖고 있는 그의 관리 비법이 전해진 것.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김배선 씨가 집에서 나오기 전 매직기를 잡는 시간만 3시간 이상을 소요하는 사연 또한 들을 수 있다. 24시간 365일 매직기 집착남의 모습은 오는 19일 밤 9시 20분 SBS플러스 ‘현금택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osecut@osen.co.kr [사진] SBS플러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