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18일 새벽 공황장애가 재발해 입원했다. 김장훈 측은 이날 오전 "새벽에 갑자기 공황장애가 재발했다.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로, 일단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전면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황을 지켜봐야 하겠지만, 며칠 정도 입원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최근 신곡 '이별 참 나답다'를 발표하고 음악 방송 활동 등을 해왔다. 오는 25일에는 '독도의 날'을 맞아 사진집 '김장훈의 독도를 콘서트하다'을 발표하고, 이와 함께 갤러리사진전, 독도설치 미술전, 독도희귀 자료 도서관 운영, 독도 영상쇼, 도심에서 독도 찾기 이벤트 등이 이뤄지는 독도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rinn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