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레드 원피스로 상큼하게'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1.10.18 11: 16

18일 오전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특별심사위원 공효진이 환하게 미소지으며 인사를 하고 있다. 이번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일본의 이누도 잇신 감독과 토노 세이고 숏쇼츠필름페스티벌&아시아 집행위원장, 사라 호쉬 델롱 과나후아토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태용 감독, 배우 강수연 등이 심사를 맡아 진행된다. 경쟁 부문 심사 대상작은 35개국 60편으로 국제경쟁 부문의 경우 90개국에서 총 2173편이 응모했다. 이 가운데 한국 작품 10편, 외국 작품 44편이 본선에 올랐다. 지난해 신설된 국내부분경쟁인 ‘트래블링 쇼츠 인 코리아’(Traveling Shorts in Korea)에는 156편이 응모한 가운데 6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단편영화들의 즐거운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2일부터 7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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