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서울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프로그래머 이주연, 특별심사위원 공효진,심사위원장 강수연, 손숙 이사장, 집행위원장 안성기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번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일본의 이누도 잇신 감독과 토노 세이고 숏쇼츠필름페스티벌&아시아 집행위원장, 사라 호쉬 델롱 과나후아토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태용 감독, 배우 강수연 등이 심사를 맡아 진행된다. 경쟁 부문 심사 대상작은 35개국 60편으로 국제경쟁 부문의 경우 90개국에서 총 2173편이 응모했다. 이 가운데 한국 작품 10편, 외국 작품 44편이 본선에 올랐다. 지난해 신설된 국내부분경쟁인 ‘트래블링 쇼츠 인 코리아’(Traveling Shorts in Korea)에는 156편이 응모한 가운데 6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단편영화들의 즐거운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2일부터 7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