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많은 돌답례품, 초극세사 케이크 타올이라면?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10.18 15: 05

소중한 아기의 첫번째 생일을 맞아 돌잔치를 준비하는 엄마들의 발길은 분주할 수 밖에 없다. 엄마의 정성을 필요로 하는 자리인 만큼 장소 선정부터 포토 테이블, 성장앨범, 덕담엽서 등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 그 중에서도 특히 엄마들이 고민에 빠지는 부분은 바로 아기의 돌을 축하해주러 오는 손님들을 위한 답례품을 고르는 일이다. 다양한 종류의 답례품이나 사은품, 판촉물 등이 시중에 나와있지만 단순히 형식적으로 주고받는 답례품이 아닌 주는 이의 정성과 고마운 마음이 전해지고 받는 이의 품격까지 고려한 답례품을 고르는 일은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다. 요즘같이 경기가 어려운 때일수록 돌잔치 답례품을 고르는 이들에게 가격적인 부담까지 더해지고 있어 저렴하면서도 차별화된 답례품을 선택하기 위해 발품을 팔게 만들고 있다. 답례품 가운데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제품은 단연 ‘타올’일 것이다. 각 가정에서 많이 쓰이는 생활용품 중 하나인 타올은 칠순잔치, 회갑연, 돌잔치, 보험이나 기업의 행사 사은품 및 판촉물, 결혼 답례품 등으로 많이 이용돼 왔다. 최근에는 단순한 타올 형태에서 벗어나 이니셜 타올, 케이크 타올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됐다. 이러한 타올 답례품의 인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커짐에 따라 각종 행사, 돌답례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하경디자인 솜케익(somcake.com)에서는 초극세사 케이크 타올인 ‘체리허니’와 ‘작은미니토끼’를 한정판 수량으로 저렴한 가격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솜케익의 케이크 타올은 초극세사 수건으로 제작된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섬유로 알려진 ‘마이크로 화이버’를 이용해 제작된 케이크 타올은 조직과 분할에 따라 면보다 3배 이상의 흡수력을 자랑한다. 특히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 한 가닥이 실제로는 700개의 가닥으로 이루어져 있을 만큼 미세해 세균 번식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솜케익의 관계자는 "케이크 타올 외에도 미 FDA의 승인을 받은 베이스 업체의 제품을 사용한 천연수제비누 ‘솜비누’, 100% 국내산 유기농 제품으로 구성된 곡물세트, 시계, 달력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중"이라며, "각종 행사가 많은 가을시즌을 맞아 순수 국산으로 제작되는 답례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 미리 새해 선물을 준비하려는 이들의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silver11@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