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불패2' G8, 예능스타로 등극할까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0.18 16: 43

베일 속에 가려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2'의 출연진이 마침내 공개됐다. 첫 녹화를 앞둔 '청춘불패2'의 멤버들은 지난 시즌때와 마찬가지로 예능스타 반열에 오를 수 있을까. '청춘불패'는 여자 아이돌 가수들이 농촌 체험을 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시즌 G7(Girl 7)과 다르게 이번에는 G8(소녀시대 써니와 효연, 카라 강지영, 미쓰에이 수지, 씨스타 보라, 에프엑스 엠버, 레인보우 고우리, 쥬얼리 예원)으로 멤버 한명이 더 늘어났다. 이 중 써니는 이미 지난 시즌에서 '순규' 캐릭터로 활약한 바 있다. 씩씩하면서도 순박한 모습으로 G7멤버들을 이끌었다. 강지영은 SBS '런닝맨'과 '강심장' 등에 자주 출연하면서 입담을 과시했고, 수지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MC로 활약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가장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인물은 고우리. Y-STAR '식신로드2'에 정준하와 함께 출연 중인 고우리는 독특한 매력과 예능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네티즌 또한 G8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94라인 강지영-수지 활약 기대된다", "고우리도 예능감이 대단하던데", "이번 멤버 조합이 환상적이네", "써니가 진짜 웃기지", "다른 멤버들도 나중에는 예능감 폭발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시즌 1에서는 티아라 효민, 시크릿 한선화 등이 각각 '병풍'과 '백지' 캐릭터로 존재감을 부각시키며 대중에게 모습을 알렸다. 이번 G8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다가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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