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크리스티나, 신데랄라 급부상..그룹 독주 막나?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10.18 16: 56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슈퍼스타K3' 신데렐라로 급 부상한 크리스티나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올해 미국 뉴욕 예선을 통해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오디션에 응시한 크리스티나는 본인이 가진 음악적 실력에 비해 오디션 초반 주목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 그러나 크리스티나는 본격적인 '슈스케3' 생방송 무대가 시작하면서부터 시청자의 눈길을 끌기 시작했다. 심사위원 윤미래도 언급했듯 크리스티나의 무대에서는 그녀만의 '소울(soul)'이 느껴진다. 똑같은 노래라도 그녀를 통해 들으면 크리스티나 특유의 느낌이 묻어나는 것. 사전 인터넷 투표에서 매주 하위권을 기록하는 크리스티나지만 이제는 쟁쟁한 실력자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TOP5 안에 들며 오는 21일 4번째 생방송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승철, 윤종신, 윤미래 3인 심사위원의 점수 또한 3주 연속 슈퍼세이브의 영광을 안은 울랄라세션을 위협할 정도로 매주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4일 3번째 생방송 무대에서는 3인 심사위원 평균 점수 97점을 받은 울랄라세션과 단지 3점의 점수 차만 보였을 정도다. 그녀가 과연 남은 생방송 무대서 어떤 더 놀라운 무대를 보여줄 것인지, 그룹 지원자들의 독보적 행보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슈스케3' 4번째 생방송은 오는 21일 금요일 밤 11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pontan@osen.co.kr  ☞ hoppin 동영상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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