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퀸' 수애가 두 작품 연속으로 베드신을 공개해 화제다.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김수현 극본, 정을영 연출)에 ‘멜로퀸’ 수애가 두 작품 연속으로 베드신을 공개했다. 17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김수현 작가, 정을영 PD)에서 서연 역을 맡은 수애는 지형역 김래원과 강렬한 키스신, 격정적인 베드신을 선보이면서 화제가 됐다. 사실 수애는 전작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도 정우성과도 로맨틱한 베드신 장면을 선보인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모았다. 지난 1월 초 ‘아테나’ 10회 방송분에서 극중 특수요원인 혜인 역의 수애는 자신에게 무한한 사랑을 보내는 NTS요원 정우역의 정우성과 하룻밤을 보냈다. 당시 둘의 베드신은 일본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렇게 수애는 격정적인 애정신을 마다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소화한 덕분에 시청자들로 하여금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에 더욱 몰입을 하게 만들고 있다. 한 제작진은 “여배우로써 브라운관 내에서 베드신을 공개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 수애씨는 프로답게 연속 두 작품에서 몸을 사리지 않았다. 여기에다 애절한 감정연기, 폭풍오열 장면 등도 공감있게 연기하면서 진정한 멜로퀸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천일의 약속’ 18일 2회 방송분에서 비키니를 입은 수애는 김래원과 수중 키스신을 선보이면서 다시금 뜨거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happy@osen.co.kr [사진]S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