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투, 폭력 행위로 3경기 출전 정지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10.18 18: 28

이 정도면 사고뭉치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다. 루마니아 출신의 골잡이 아드리안 무투(32)의 얘기다. 무투가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피오렌티나 선수의 얼굴을 때려 퇴장당한 것. 작년 10월 금지 약물 복용 혐의로 징계를 받은 상황에서 바텐더를 폭행해 물의를 일으켰던 무투는 자신이 5년간 활약했던 친정팀을 상대로도 사고를 치고 말았다. 이런 무투가 징계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일. 이탈리아 세리에A 사무국은 무투에게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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